대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증시에 미칠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합주 유권자들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누가 더 강력한 대중 강경 정책을 내놓는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업계를 비롯한 에너지 업계에선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사전적인 무역장벽으로 읽히는 만큼 간접적인 이익이 기대된다”며 “중국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한국산 배터리가 없는 만큼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으로 피해를 입을 것이 없다는 점도 호재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관세 부과 조치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이미 25% 고율 관세가 부과되고 있어서, 미국 내 판매에 타격을 받고 있다”며 .. 이전 1 다음